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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제주 4.3 생존자의 트라우마 그리고 미술치료
상품코드 ST74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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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념의 대립은 한국전쟁 이전인 제주 4·3에서 이미 나타났다. 그 과도함은 제주 사회에 엄청난 비극을 초래하였고, 이로 인한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채 생존자의 삶에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우리는 이들의 트라우마를 외면할 수 없다. 왜냐하면 동일한 시대, 동일한 공간에서 공존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4·3 당시 열네 살이던 소녀가 여든 살 즈음의 나이가 되어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4·3의 기억을 인터뷰와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박사논문의 연장인 이 사례는 학위를 마친 후에도 김인근과 지속적인 추후 인터뷰를 가져 총 3년 2개월(2009년 9월∼2012년 11월)의 미술치료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제주 4·3 트라우마가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고 동시에 4·3생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

목차
제1부 4 · 3 발발 전

1. 제주 4·3생존자 김인근
연도별 주요 기록
가계도

2. 나와 가족
부모님
오 빠
친언니
초등학교 시절


제2부 4 · 3 발발

3. 대한청년단에 가입한 오빠
4·3의 전조
마을과 학교가 소개되다
작은아버지의 죽음
대한청년단에 가입한 오빠

4. 1949년 1월 8일, 가족의 희생
아버지의 고문
어머니가 저고리 고름을 찢어 내 코피를 막아 주다
교실 유리창에서 마을 사람들의 총살 장면을 목격하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올케언니의 모습
탈출 시도–트럭에서 뛰어내리다
탈출–좋은 군인을 만나다
탈출 경로–1949년 1월 8일
어머니의 몸이 피로 물들다
어머니는 총상을 입고도 친언니를 업고 오다
아버지가 저수지에서 총살당하다
조카들 시신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어머니의 손가락 마디가 일주일도 안 되어 떨어지다
이름 모를 고마운 분들의 도움
호박, 소고기, 소변으로 어머니의 상처를 치료하다
어머니가 가슴속에 담아 둔 이야기를 하다

5.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의 시간
다시 어머니를 죽이러 온 사람들
어머니, 제주경찰서로 잡혀가다
제주경찰서에서 어머니와 오빠가 만나다
오빠, 동척회사에서 서울마포형무소로 가다
어머니는 오빠가 살아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마을 사람들의 희생

6. 트라우마와 일기
사람들을 피하게 되고
죽음의 문턱에 갔을 때 한 번 더 생각하다
고통스러운 날들 방 안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 부르다
호루라기 소리 후유증
일기 쓰는 순간은 4·3이 나한테 지고 내가 이기는 거라


제3부 현재

7. 지금도 돌아가신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다
어머니, 여든다섯 살에 돌아가시다
어머니의 마지막 말씀
수 의
지금도 돌아가신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다

8. 과거의 4·3과 현재의 4·3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4·3
4·3은 왜 일어났다고 생각하는가
4·3 당시 군인과 경찰에 대한 오늘날의 생각
2011년 4·3평화공원 추모식에서 오빠의 표석을 부둥켜안고
명예회복은 되었으나 165
배우자와 4·3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다
4·3 당시 희생된 원가족과 현재 가족
<심리적 변화 1> 2009년 9월과 2011년 4월

9. 지금도 늦지 않았다
현재 건강
현재 주로 가는 곳
과거의 어머니와 나, 현재의 어머니와 나
<심리적 변화 2> 2012년 1월
<심리적 변화 3> 2012년 8월
4·3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김인근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며
김인근 자녀들의 후기
저자소개
김유경은 제주 출생으로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석사과정을 마치고, 영남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제주 4·3생존자의 트라우마와 미술치료적 접근」 외 다수가 있다.

김인근은 제주 4·3 생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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